마음앓이 속앓이

마음을 병들게 하는건 일이 아니라 사람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마음앓이를 하는데 익숙해졌다

초반에는 대체 왜 나만 안좋은 사수를, 팀원들을, 근무환경을 갖게 되었는지 원망하고 자책했었다

그치만 그럴수록 내 자신만 더 비참해질뿐 , 도움되는건 없었다

왜 내가 그런 쓰레기들때문에 피해를 봐야할까? 

 

오늘도 방에 들어와 퇴사영상을 찾아봤다.

모두가 입모아 하는 말은 퇴사를 해야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의 소중함을 느낄수있다는것이다.

사실 지금 생각해봐도 월급은 소중한게 맞다

그치만... 월급보다도 나의 삶이 건강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

 

아직은 그래도 버틸수있는 힘이 있어 다행이다

지옥같은 밖으로 나가기 전, 전쟁터에서 무기를 가지고 전투력을 높여나야한다

그래야 밖에서 버틸수있을것이다 

 

견디면서 무기를 만들어야지 전쟁터를 나갈수있다 

이전에 준비하던 코딩?준비는 물거품이 되었다. 한달정도 해봤는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뭐든지 찍먹이라도 해봐야 내가 잘하는지 아닌지를 알수있기 때문이다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거에 대한 열정이 있다

 

내가 앞으로 준비 할 무기는 품질경영기사자격증과 JPT N2 자격증이다

잘 준비해보자...인생사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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